우여곡절이 상당히 많았던 데님 ㅠ.ㅠ
처음에는 2사이즈를 샀습니다. 그리곤 3사이즈로 배송 전 교환을 간곡히 요청드렸는데,
웬걸 수령 후 시착해보니 역시 2사이즈가 괜찮았던 거예요.
곧바로 오어의 오랜 팬인 제 지인과 다시 맞바꾸기를;;하여 그친구는 3사이즈 잘 입고
저는 2사이즈 잘 입고 다닙니다. 제품 설명 읽으면 으레 '힙이 예뻐보이는~' 등의 정보 많잖아요?
사실 사놓고 정말 그렇구나, 실감했던 적 한 번도 없었거든요. 근데 이것은 진심으로 물건입니다.
은비님 제작일지를 십계명마냥 읽게 되는 마법...왜냐면 진짜니까요^^....
이렇게 도장깨기 하듯 오어 전작주의자가 되어갑니다. 사진처럼 아미 오버사이즈 울과도 찰떡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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